한일장로교 위기, 총회 후 해결

채은하 한일장로대학교 총장과 박남석 이사장이 7일 전북 완주학교에서 수습계획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중앙에는 김의식 한일장로교대 훈련위원장이 있다. 한일장로교대학교 제공

총장과 총장 간 갈등을 빚은 한일장로교가 총회 개입으로 보호관찰 절차를 밟고 있다. 한일장로교는 총장과 이사장이 수습 계획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7일 전북 완주학교에서 한일장로교대학연수위원회와 만나 연수계획을 논의하고 서명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파견한 보호관찰위원회는 그동안 학교 위기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