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내 마음에 안부를 전해주세요, 힐링 좋은글 모음

노인을 위한 굴 수프

김옥춘

굴국 끓였어요.
처음으로.
굴국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놀라운.
엄마를 위한 요리
내가 싫어하는 음식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처음으로 굴 요리
맛있을까?
내가 걱정했다
맛있었습니다.

무와 랍스터 새우 명태
마늘, 대파, 생강, 고추씨, 들기름, 들깨가루를 넣는다.
무가 무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소금물에 씻은 굴을 넣고 다시 끓인다..
소금으로 맛을 낸.

배부르게 먹어도
편안한 음식.
그것은 훌륭했다.

엄마를 위한 요리
행복하다.
엄마도
나를 위해 요리
행복했을 것이다.
영원히.

건강을 기원합니다
행복해지기 위한 기도
나 같았을거야.
영원히.

나 지금
어머니의 마음
내 마음에 넣어
요리의 형태로
뽐내고 싶은 기분.
행복한 가슴 아픈.

2021.12.16

장어국

김옥춘

큰 슈퍼마켓에서
손질한 장어를 샀어요.
가격 때문에
살 수 없는 것들
어머니 생각
망설임 없이 자연스럽게
살 수있다.
이상해.
가족 관계의 힘.

요리는 처음이야
재미있는.
엄마를 위한 건강 기도
자포자기한.

냉동 소고기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들기름을 뿌린다
전기밥솥에 장어찜
40분 요리
믹서기에 갈아서 체에 거른다.
뼈가 없었다.

된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고추와 고추 다진 마늘 생강
파 들기름 참깨 가루 들기름 참기름
청양고추씨를 넣고 끓인다.
어설픈
진한 맛이 난다.
맛있어요.
건강한 맛이다.
처음에는 추어탕 맛이었어요.
지금은 맛이 꽤 괜찮습니다.

노인의 건강을 위한 요리
엄마를 위한 요리
내 건강을 채웠다.

사람들에게 봉사
결국 그것은 나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봉사하다
삶을 사랑하고 살아라
내 남은 인생을 축복해.

2021.12.16


생활 소음

김옥춘

내가 내는 소리에
나는 놀랐다.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요
삶의 소음을 정말로 없앨 수 없다.

다른 집에서
발소리가 들리면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면
물 마시는 소리가 들리면
나는 놀랐다.
나 무서워.
내가 움직일 때마다
누가 나에게 스트레스를 줄까봐.

고의가 아닌
생명의 소리가 들리면
내 삶의 소음
다른 집에서 들어야 한다.
생활의 소음에 불편함을 느낄 때
내 삶의 소음을 참아
이웃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큰 불편 없음
서로 배려하는 이웃
매우 감사합니다.

이웃을 잘 알아가기
큰 축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축복이 되다
좋은 이웃으로
함께 행복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
항상 가지고.
내 이웃은
나만큼 따뜻한
내 이웃은
나만큼 좋은.

2021.12.17
어르신 단호박죽 끓이기

김옥춘

지금
호박을 보면
단호박죽 맛있었어요
어머니가 생각난다.

엄마가 여기있다.
방금 단호박을 샀어요.
호박을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다
밥솥에 물 한 컵을 넣고
만능찜으로 25분 요리.
블렌더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잘 해결.

물을 잘 붓고 끓입니다
찹쌀가루 2큰술을 넣고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하다
설탕 반 스푼.
호박죽 만들어서 찬죽 먹고.
너무 쉬워.

엄마가 맛있게 먹을 때
나를 행복하게.
엄마도 그랬겠지.
무엇을 보든
내 아이를 생각했나봐.
한 번 더 웃게 해주고 싶어
당신은 고통을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
뼈가 녹을 때까지 일했다.

어머니가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어린 날 바라보던 엄마의 시선
가슴으로 느껴.
저도요
엄마를 위한 맛있는 음식
많이 주고 싶어.
너에게 많은 웃음을 주고 싶어.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