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파이터 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나는 82 Cook의 마른 엄마입니다.
2007-04-11 오전 09:33 52cm 3.3kg 출생
03/02/2023 11:10 am 178cm 62kg 하늘에서 피크닉
김동하♡
너의 이름을 부르면 벌써 눈물이 흘러
꿈에서도 현실에서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엄마인 저에게는 항상 옆에 있는 것 같았어요.
나는 태어날 때부터 예쁘고 착하고 유머러스하고 사려깊었다.
사랑하는 내 동생 동하꽃, 김동하
나는 정말로 천국에서 피크닉을 하고 있었다
15세 중 3세에 시작했습니다. 3월 22일 두통으로 시작
뇌종양 제거 응급수술…방사선, 암의 표준치료.
6차 단일항암요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월까지 큰 문제 없이 치료와 중학교 생활을 마쳤습니다.
평범하게 살았고 졸업도 잘했다.
MRI에 보이는 더러운 하얀 것들과 함께
2023년 1월 교모세포성 뇌종양 재발 소견
응급 수술로 제 생명을 구해주신 신경외과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살려달라고 두 손으로 간청했지만 수술이 불가능했다.
신경학적으로 건드리면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올바른 약을 찾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
혈액종양내과 교수님께서 당일 진료를 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Avastin irinotecan 이전의 소아 화학 요법
그들은 나에게 임상 시험에 들어갈 자리를 주었습니다.
그 과정은 자격이 복잡했고 거기에서 피를 흘렸습니다.
약이 없어서 버티고 기도하고 싸워
내 작은 아들 동하꽃 김동하
2023년 1월 12일 응급실에 입원
2023년 3월 2일 중환자실 작별
재발 후 빠르게 진행되는 교모세포종과의 2개월간의 전투에서 패했습니다.
매일 아프고 아팠던 기억들
어머니, 아버지, 형제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타고난 긍정적인 성격과 위트를 지닌 작은 아들은 아파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엄마가 몸이 안좋으셔서.. 죽을 것 같아요.. 말할 때 눈이 맑았던 작은아들 몽숙이
먹기위해 태어난 우리아들은 금돼지해에 태어나서 잘먹고
한 달 넘게 쌀 세척기 근처에 갈 수 없었습니다.
삼킴곤란과 멈춤, 힘이 없어서 통과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의학 의학!!! 하루 종일 약을 먹을 생각
메그야, 맞고, 피 뽑고, 약이야 메그…
내가 콧방귀를 뀌었을 때 얼마나 어리석게 울었는지
나는 코가 지독한 나쁜 엄마였고 입으로 물어뜯고 싶었다.
전례 없는 발작 및 긴장성 신경학적 떨림
나날이 좋아지기는커녕 아픔이 두렵다…
목소리가 사라지고 눈이 마주쳤어
재활교사가 손발을 풀고 머리를 감고 씻겨도 눈을 뜨지 않는 작은아들 동하를 한참 동안 지켜봤다.
그러나 임상시험용의약품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뇌부종과 종양이 점점 작아지고 있어서 아기가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임상 시험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루 6번 마니톨 덕분에 시와 전쟁을 했다.
계속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침달에게 별에게 겨울꽃봉오리에게
나는 땅에 굴러다니는 낙엽에게 빌고 빌었고, 내 작은 아들이 구원받기를 마음 속으로 빌었다.
그러나 신이나 기적은 없다.
우리 잘생긴 ♡ 꼬맹이 김동하 ♡가 아팠고 아팠다. 나는 어머니가 그에게 고통을 그만 두라고 요청하기를 바라며 삽관 인공 호흡기를 제거했습니다.
김동하가 집에 없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쾌유하고 집에 갑시다~~어른 둘이 어린이병원 침대에 누워서 꼭 껴안고 이야기를…
나는 달에 간다
신들아 제발 뇌종양과 싸워서 이기자
우리에게 의사는 동반자입니다.
신은 없다.
기적은 없습니다.